[헤드헌터 인터뷰/헤드헌터뷰]

-'TOP 헤드헌터가 알려주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채용 및 커리어 관련 정보'-
- 써치앤컴퍼니 김강필 상무님 -

써치앤컴퍼니 김강필 상무님은 현재 IT프로젝트, 반도체 장비업체, 2차전지 및 전자기기 제조사 등을 위주로 프로젝트 진행 중에 있으십니다. 직무는 대부분 제조사 영업, IT기획, 마케팅 등의 포지션을 많이 담당하셨죠!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의 대가,
써치앤컴퍼니의 TOP 헤드헌터, 김강필 상무님의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지금부터 만나보아요 :)

Q. 현재 어떤 업종 및 직무를 주력으로 하시나요?

현재 '인프라기획, 시스템엔지니어, 웹 및 응용프로그램 개발, PM, 솔루션 영업'등의 IT프로젝트와 장비영업, 기구설계, 장비 응용 프로그램 개발 등 반도체 장비 업체, 마지막으로 2차전지 및 전자기기 제조사 영업, IT기획, 마케팅 등의 프로젝트를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Q. 헤드헌터를 하시기 전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셨나요? 그 때 했던 실무가 현재 헤드헌터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어느정도 되고 있습니까?

국내 대기업 SI회사에서 개발과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이에 IT기획, 솔루션 영업과 개발자 소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 헤드헌터로 여러분야를 경험하셨을 것 같은데 가장 잘 맞으셨던 분야와 이유는 무엇인가요?

4년 10개월 근무한 헤드헌터로서 솔루션 영업과 IT기획, 인프라 엔지니어 및 마케팅 부문이 가장 잘 맞고 해당 부문에서 합격자가 가장 많습니다. 업무 경험에 의한 인재 섭외에서 가장 잘 맞기 때문인 듯합니다

Q. 최근에 진행하시는 프로젝트 분야의 채용 트랜드는 어떠한가요?

"최근 중소기업 IT인력(시스템엔지니어, 개발자) 프로젝트를 가장 많이 진행했는데 수요에 비해 역량있는 개발자들의 수가 적고 프리랜서의 비중이 많습니다."

정규직 포지션의 경우 이직이 적은 후보자들을 선호하나 프리랜서 근무 선호인해 인력 소싱이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경력직의 경우와 처우 협의에 있어 힘든 경우가 많고 최종 합격까지 이탈의 비중이 높습니다

Q. 집중분야나 프로젝트에 있어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이 어떻게 되시나요?

우선순위는 아래와 같이 정하는 편입니다.
1. 가장 시급한 회사의 포지션
2. 인사담당자의 피드백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한가?
3. 후보자들의 지원이 많은가?

Q. 가장 인상적이었던 석세스 경험은 무엇인가요? (혹은 가장 성취감이 높았던 채용 경험은?)

스타트업 기업은 회사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흔히들 개발자 섭외가 힘들어서 양질의 솔루션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어느 작은 보안회사 개발리더와 팀원들을 소싱하면서 회사가 성장하는 것을 봤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어려웠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생각되는 프로젝트에는 어떤게 있으신가요?

"들어가기만 하면 오래 지나지 않아 개발자들이 그만두는 회사"

개발자들이 해당 고객사에 들어가기만하면 오래 지나지 않아 그만두는 일이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담당자의 요청으로 인해 계속 리플레이스 소싱을 했었던 프로젝트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속적으로 후보자를 섭외하여 채용을 성사시켰고 고객사와 신뢰를 쌓게된 "좋은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Q. 후보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잘 할 수 있는 상무님만의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포지션 변경이나 진행사항에 대한 피드백이 빠르고 정확한게 가장 필요한 노하우이며 솔직하게 상황을 전달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둘러대거나 거짓말은 노! 노!)

Q. 고객사나 후보자와의 관계에 있어 상무님만의 최대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커뮤니케이션 능력, 공감력, 센스"

헤드헌터는 고객사에게는 가성비 좋은 후보자를, 후보자에게는 튼실한 회사를 소개하며 윈윈을 추구하는 업종이기 때문에 양방향 조율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공감 능력 그리고 센스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 능력이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와 후보자가 서로 오해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끔 중간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Q. 후보자를 추천할 때 후보자의 강점을 잘 파악하기 위해 특별히 체크하는 사항이 있으신가요?

최신 포지션에서 후보자의 역할과 성과를 질문하는 편이고 그 역할과 현재 이직하고자 하는 JD에 부합되는 경우 이 후보자의 입사 의지를 가장 많이 확인합니다.

Q. 후보자가 추천한 회사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어떤 사항을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 하시는 편인가요?

회사의 비전, 업종의 발전 가능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조직의 분위기. 선 입사자의 코멘트를 위주로 설명합니다

Q. 후보자를 발굴하거나 설득하기 위해 "이 정도까지 해봤다"하는 인상 깊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중국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신규 런칭한 중견 반도체 업체의 팀장을 섭외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후보자를 섭외하기 위해 인천 공항까지 달려가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해당 후보자가 회사 인터뷰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동행하며 에스코트를 했습니다. 

프로젝트의 성공여부를 떠나, 진땀을 가장 많이 흘렸던 프로젝트여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Q. 최근 코로나, 잡포털 시스템 변하 등 여러 환경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앞으로 헤드헌팅 시장이 어떻게 바뀔까요?

헤드헌팅 시장은 소셜을 기반으로 한 잡플랫폼 회사들이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헤드헌터들의 시장을 많이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시스템이 해주지 못하는 휴먼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는 휴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하고 영업력이 우수한 컨설턴트만 업계에서 살아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TOP 헤드헌터로 앞으로 어떤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계신가요?

"프리랜서로서, 더 높은 매출 목표와 양질의 고객과 후보자들을 맵핑하는 컨설팅 능력 향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한 만큼의 보상이 따라 와야 하고 시간과 정성을 투자한만큼 매출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보다 향후 매출 목표를 더 높게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양질의 고객과 후보자들을 맵핑하는 컨설팅 능력을 더 키워 나갈 것입니다.

Q. 채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용담당자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적격후보는 기다리지 않습니다."

반드시 시기적절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채용담당자께서는 헤드헌터와의 원만한 소통을 통해 후보자에게 합당한 조건으로 기회를 부여하며 채용절차에 응해야 좋은 후보들과 윈윈할 수 있습니다.

Q.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우수 후보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좋은 회사는 없습니다."

세상에 100%만족할만한 좋은 회사는 없습니다.

단, "내가 가서 좋은 회사로 만들 수"는 있습니다. 내게 도전하는 회사가 좋은 회사입니다. 환경을 탓하지 말고 환경을 만들어가는 위대한 임직원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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