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플랜트·에너지 분야 핵심인재를 연결하는 헤드헌팅, 벤처피플 김종수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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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는 안목은 현장에서 시작됩니다"

제조·플랜트·에너지 분야 핵심인재를 연결하는 벤처피플 김종수 부사장

기업의 경쟁력이 기술에서 시작된다면, 그 기술을 완성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단순히 경력이 좋은 인재가 아니라 조직의 성장 방향과 함께할 수 있는 핵심인재를 찾고 있다. 벤처피플 김종수 부사장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며 20년 넘게 헤드헌팅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다.

 

김 부사장의 가장 큰 강점은 헤드헌팅 이전에 쌓아온 풍부한 현업 경험이다. 그는 효성(구 동양나이론), DL E&C(구 대림엔지니어링), Kellogg, Pharmacia(현 Pfizer) 등 국내외 기업에서 약 18년 동안 인사와 노무 업무를 수행하며 조직 운영과 채용, 인사제도, 노사관리 등 인적자원 전반을 경험했다. 현장에서 직접 채용을 진행하고 조직을 운영했던 경험은 현재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후보자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데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

 

2003년 벤처피플에 합류한 이후에는 제조업과 기술영업, 플랜트, 외국인 전문인력, 임원급 채용을 중심으로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특히 산업별 특성과 기업 문화까지 고려한 맞춤형 인재 추천을 강점으로 삼으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수소플랜트, 친환경 에너지, 2차전지 등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 부사장은 이러한 분야에서 전문인력 확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단순한 경력보다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의 기준도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경력 연차와 회사 브랜드를 중요하게 봤다면, 지금은 실제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어떤 성과를 만들어냈는지가 훨씬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김 부사장이 후보자를 인터뷰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도 바로 이 부분이다. 단순히 이력서에 적힌 직무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담당했던 핵심 업무(Main Job)가 무엇이었는지, 조직 내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누구에게 보고하는 위치였는지, 그리고 어떤 성과를 만들어냈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후보자의 실질적인 역량과 업무 범위(Job Scope), 조직 내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기업과 가장 적합한 매칭을 만들어낸다.

 

또한 그는 헤드헌터의 역할은 단순히 채용을 성사시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기업에는 조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후보자에게는 장기적인 커리어 성장 기회를 연결하는 것이 진정한 헤드헌터의 가치라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 아래 프로젝트마다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과 조직 문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후보자의 커리어 목표까지 함께 고려하는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기업과 후보자를 만나온 그는 무엇보다 '신뢰'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는다. 단기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믿음 때문이다.

 

김종수 부사장은 "헤드헌터는 기업과 후보자 모두에게 중요한 의사결정을 돕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객관적인 시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기업에는 최고의 인재를, 후보자에게는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커리어 파트너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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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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