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벤처피플 최원석 "기업과 후보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헤드헌터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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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의 구인난 심화와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기술 대전환 속에서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가장 절실히 요구하는 것은 인재의 잠재력을 정확히 읽어내는 HRD(인적자원개발) 중심의 안목입니다. 글로벌 HRD 컨설팅 기업 윌슨러닝의 한국법인 COO와 일본 내 최대 인재소개 기업인 워크포트의 한국법인 대표를 거치며 수많은 기업과 인재의 성장을 이끌어온 독보적인 전문가가 있습니다. 벤처피플에서 일본계 기업, 소비재, IT, C-Level 임원급 스카우트를 전담하고 있는 최원석 컨설턴트입니다. 전문적인 휴먼 스킬과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윈-윈(Win-Win)의 해법을 선사하고 있는 그를 만나 최신 글로벌 한일 채용 마켓의 전망과 인재 발굴 철학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최원석 컨설턴트를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보세요.
-> 벤처피플_최원석헤드헌터 관련 정보 | 경력직 채용, 이직은 잡인덱스

 

 

Q. 안녕하세요 컨설턴트님,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국내 탑티어 서치펌 벤처피플에서 헤드헌터로 활동하고 있는 최원석입니다. 저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 HRD 프로그램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HRD 기업 윌슨러닝의 한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쳐, 일본 최대 규모 인재소개 기업인 워크포트 한국법인의 경영을 이끌었습니다. 현재는 벤처피플에서 커리어 컨설턴트로 재직 중입니다. 다양한 산업군 고객사를 향한 HRD 솔루션 제공 경험과 구직자 니즈에 맞춘 맞춤형 이직 솔루션 경험을 집약하여 고객사와 구직자 모두가 100% 만족하는 진정한 윈-윈의 해법을 제시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Q. 헤드헌터를 하시기 전 어떤 현업 경험을 하셨는지요? 그 실무 경험이 지금 헤드헌팅 업무에 도움이 되시나요?

A. 제가 생각하는 헤드헌팅 업무의 핵심 문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사이에서 헤드헌터가 직접적인 채용 및 입사 결정을 내릴 수 없다는 점입니다. 헤드헌터는 정교한 활동과 설득을 통해 양측의 의사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존재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과거 다양한 HRD 컨설팅을 진행하며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필수 요구 역량, 그리고 휴먼 스킬(Human Skill)에 관한 깊은 인사이트를 얻었던 경험은 현재 업무에 거대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고객사의 진짜 니즈와 직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타겟 인재를 스크리닝하는 데 정교함을 더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워크포트 대표 시절 축적한 구직자 중심의 취업 지원 노하우는 포지션 매칭과 최종 입사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후보자의 확고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커다란 차별점이 되고 있습니다.

 

 

Q. 요즘 관심 있는 업종이나 직종은 무엇이며, 가장 집중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해당 분야의 트렌드는 어떠한가요?

A. 최근 가장 깊은 관심을 두고 집중하는 분야는 일본 현지 기업, 일본에 진출한 한국 기업, 그리고 AI·빅데이터·의료기기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입니다.

글로벌 HR 및 한일 크로스보더 채용 마켓 정밀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HR 및 해외 리크루팅 시장 규모는 2026년 기준 약 6,9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2030년대 초반까지 연평균 7.5% 수준의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집계됩니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로 극심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일본의 IT 및 첨단 테크 채용 마켓은 연평균 15%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AI, 빅데이터, 디지털 의료기기가 융합된 차세대 테크 스타트업 시장 역시 2026년 기준 연평균 16.2% 이상의 고속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본 현지 기업 대표 및 인사 담당자들과 미팅을 해보면 국적을 불문하고 뛰어난 역량을 가진 한국 인재를 확보하려는 열망이 매우 강합니다. 최근 일본 기업들도 처우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어 양질의 해외 커리어 기회가 많이 열려 있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바이오 스타트업과 글로벌 일본계 기업을 이어주는 크로스보더 프로젝트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인상적인 석세스 Experience 경험은 무엇인가요?

A. 국내 대기업 임원 포지션을 진행했을 때의 사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엄청난 공을 들여 타겟 서칭과 추천을 진행했으나, 최종 면접의 결과가 좋지 않았던 안타까운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러나 약 10개월이 지난 시점에 해당 대기업 인사팀으로부터 뜻밖의 연락이 왔습니다. CEO가 탈락했던 후보자를 직접 지목하면서 "이분을 다시 재추천해서 반드시 입사할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는 파격적인 요청이었습니다. 하지만 후보자는 현직에 안착해 있었고 한 번 면접에서 고배를 마셨던 터라 재지원을 설득하는 일이 대단히 까다로웠습니다. 진정성 있는 휴먼 스킬로 후보자를 설득하여 마침내 임원으로 최종 입사시켰고, 그분은 현재도 해당 대기업에서 독보적인 리더로 인정받으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헤드헌터는 직접 결정을 내리는 위치가 아니지만, 상대를 향한 깊은 공감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통해 모두가 원하는 바른 방향으로 인도를 돕는 페이스메이커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Q. TOP 헤드헌터로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앞으로 어떤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A. 끊임없는 산업 공부와 철저한 자기관리는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덕목은 고객사나 후보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엄격한 중립성'입니다. 기업 편만 들면 좋은 인재를 놓치고, 후보자 편만 들면 기업의 니즈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양측의 견해차를 매끄럽게 조율하는 고급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저의 향후 비전과 목표는 후보자로부터 "덕분에 파격적인 처우 인상과 커리어 도약의 기회를 얻어 정말 고맙다"라는 인사를 받고, 기업의 인사담당자로부터 "우리 회사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최고의 보석 같은 인재를 연결해 줘서 감사하다"라는 피드백을 받는 따뜻하고 실력 있는 커리어 컨설턴트로 오랫동안 현장을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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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