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가 두 개라면, 이직 후회는 연봉이 아니라 다른 데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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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에서 동시에 합격 통보를 받으면 대부분 연봉, 직급, 복지를 나란히 적은 표부터 만듭니다. 그런데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이직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 1위는 '연봉 인상률을 제대로 확인 안 함'(41.5%)이었지만, 바로 다음이 '상사·동료 성향 파악 안 함'(38.9%)과 '전임자 퇴사 사유 확인 안 함'(33.8%)이었습니다. 비교할 때는 연봉표를 채우느라 바쁘고, 정작 그 옆 항목은 비어 있는 셈입니다.

실제로 이직을 시도했던 직장인 1,935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후회 1위는 '이직 후 결국 그 회사가 그 회사'라는 걸 느꼈을 때(37.8%)였습니다. 연봉은 협상 테이블에서 확인되지만, 조직이 실제로 어떤 곳인지는 들어가 봐야 아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만난 한 마케팅팀장급 후보자는 연봉이 15% 더 높은 곳을 택했다가, 입사 후에야 그 자리가 8개월 새 세 번째 팀장 자리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전임자들이 왜 연달아 나갔는지는 면접에서 아무도 묻지 않았던 질문이었습니다.

연봉 숫자의 구성을 확인하는 것만큼, 실제로 함께 일할 사람들과 그 자리가 왜 비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이 두 가지는 후보자 혼자 물어보기 가장 어려운 질문이기도 합니다. 오퍼 비교 시 무엇을 더 봐야 하는지는 아래 원문에 정리했습니다.

 

▶ 원문 보기: 오퍼가 두 개라면, 이직 후회는 연봉이 아니라 다른 데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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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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