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노하우]이직할 때 연봉은 어느정도가 적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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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인맥의놀이터 경력직노하우에서는 이직할 때 연봉은 어느정도가 적합할까? 란 주제를 가지고 접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궁금해할만 한 부분입니다. 내가 이직하게 되면 얼마를 받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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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보다보면 몇년차에 얼마, 얼마가 적당하다 이런이야기들이 도는데... 적합한 연봉이란건 솔직히 없습니다. 경력직 이직할 때는 전년도 연봉이 그래서 무척 중요하답니다. (정말 핵심인력, 기술인력이어서 정해진 몸값이 없다면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이직해본분들은 아시겠지만 연봉협상 때 필요한 것이 전년도 원천징수영수증과 최근 3개월 급여내역이랍니다)


이직하는데 동일연봉으로 와라 라고 하면 보통 안가겠죠? 가도 동기부여가 무척 안되는 분들 많이 보게됩니다. 전문가들은 최종 자기가 받던 연봉의 10~15%정도의 인상을 합리적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 수치를 기준으로 밀당을 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


여기서 부터 중요한 것은 협상스킬입니다.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은 잘 아시죠? 이말은 곧 시장에서 나의 가치가 어떻게 되는가?를 객관적으로 살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당연히 적용될 것이고, 이직에서 반영되는 다른 하나는 대기업에서 규모가 좀 더 작은 회사로 이직할 때에는 플러스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정도?
그리고 면접을 진행하면서 그회사가 정말 원하는 것을 내가 가지고 있다면? 좀 더 협상의 여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경력직 면접은 그래서 서로가 상대방을 탐색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주의 할점
1. 연봉협상에서 100만원 200만원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월급으로 나누면 얼마 되지 않는 금액입니다. 이것때문에 어차피 들어갈 회사라면 감정상하지 않는게 좋겠죠?

2. 직급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
일찍 승진하면? 일찍 집에가게 된답니다. 직급높은게 다 좋은건 아니랍니다. 직급 그거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하는 업무분야, 책임, 권한등에 대해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3. 도장찍을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서류문서에 내도장 찍을 때 까지 끝난게 아니랍니다. 구두 협의 같은건 아직 진행도 안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17.03.17(updated. `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