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의 첫걸음 경력직 이력서에서는 무엇이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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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이력서를 검토하게 되는 헤드헌터분들~!!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많은 분들이 의외로 이 이력서, 경력기술서를 잘 못써서 당황스럽다고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음.. 그냥 했던거 적으면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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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생각했던 분들이라면 큰 오산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했던일 조차 논리적으로 적지못하는 분들이 많은게 현실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이직의 첫걸음, 그시작이 되는 이력서 작성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1. 자기가 한일에 대한 정확한 기술을 하라

일을 그때 그때 정리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몇년치의 일에 대해 2~3장의 이력서 안에 정리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금방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가 한일을 적을 때는 반드시 상대방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쪽 현업팀장 그리고 인사팀에서 읽었을 때 이해를 잘 할 수 있는지와 명확하게 내가 어떤 일을 했었는지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답니다. 



2. 본인의 역량을 숫자로 나타내라.

인사팀에서 먼저 이력서만을 바탕으로 해서 그 사람의 적합성을 판단하게 되는데 이때는 당연히 다른 후보자들과 같이 비교를 하게 됩니다. 단순 업무 나열은 그래서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남들보다 그 일을 더 잘하는 근거는 숫자에 의학 팩트랍니다. 영업관련 부서도 마찬가지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MBO, KPI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그에 기반한 성과도출 정도는 나타내주면 좋습니다. 또한 이외 자기개발 정도를 수치로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3. 지원회사의 조건과 요건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라

경력직 이력서는 그냥 내가 쓰고 싶은것을 쓰는 것이아니다. 이직하려는 회사에서 뽑는 포지션이 있고 이는 내가 한일과 정확하게 모두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그 회사의 직무(JD)에 대해 가능한 잘 파악을 해보고 그에 부합하는 내 경력을 잘 나타내도록 해야 한다(그렇다고 허위기재를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를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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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직 사유에 대해서는 심혈을 기울이자!

이는 면접에서도 계속해서 물어보는 질문이된다. 이직사유는 명확하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한다) 이전 회사의 악행(?) , 인간관계 등의 사유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거 직장이나 상사에 대한 험담을 쓰지 않도록 조심하자



5. 조직 내 / 팀 내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기술하자

했던 일도 중요하지만 현재 내가 어떤 조직에서 어떤 위치이고 책임과 권한이 얼마만큼인지에 대해 적을 수 있다면 검토하는 사람이 좀 더 명확하게 지원자에 대해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



항상 역지사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관심이 갈만한 이력서를 만들 수 있도록 고민해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17.03.17(updated. `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