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산업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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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헤드헌팅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것 처럼 헤드헌팅은 1930년대 미국 대공항 시기, 구직자는 많은데 막상 회사 입장에서는 적절한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려워, 선별, 추천을 전문가에게 맡기는 부분에서 출발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지금 헤드헌터의 업무는 인재검색, 추천, 후보자 커리어컨설팅, 레퍼런스 체크, 역량검증 등 날이갈수록 늘어나는 추세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사항을 먼저 살펴보면

1. 미국에서는 헤드헌터 라는 명칭보다는 Recruiter, 혹은 Consultant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이 컨설턴트들이 모인 회사를 서치펌(Search Firms)이라고 부릅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고객사(Client) , 서치펌(컨설턴트) , 후보자(Candidates)가 이시장에서 3개의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고객사는 서치펌 혹은 헤드헌터분들에게 채용의뢰를 하게 되고, 서치펌, 헤드헌터는 적정 후보자를 추천하고 고객사로 부터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서치펌에 속한 헤드헌터는 후보자에게 커리어코징을 해주며, 후보자는 이력서 dB를 남겨주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후보자는 회사에 직접 지원하고 일자리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 세 주체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활동하는것이 헤드헌팅 비즈니스라 볼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인사담당자가 후보자가 되기도 하고, 후보자 였던 사람이 이직을 해서 고객사가 되기도 합니다. 고객사 인사담당자가 이직해서 컨설턴트가 되기도 하구요~

조금은 더 헤드헌팅 시장에 대해 이해가 가시겠죠?!!

`17.05.19(updated. `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