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이직 사유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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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을 하게 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이직 사유를 적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솔직한 답변을 꺼리기 때문이다.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이직 사유로 많이 나오는 것들은 아래와 같다고 한다
1. 상사와의 불화
2. 근무조건(연봉, 직급, 업무권한 등)
3. 회사 재정악화, 인수합병, 조직개편 등
4. 집안 사정 (육아, 가족문제 등)
5. 커리어 전환 (업종이나 직종을 바꾸고자 함)
뭐 대부분 퇴직할 때는 이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게 된다. 하지만 본인도 알것이다. 어느 회사가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이런 사유를 이야기 했을 때 좋아할 회사도 없다는 것도 말이다.
그럼 이제 어려워 지는 것이다. 뭐라 그러지?
중소기업에 다니던 직장인의 경우에는
"경영이 악화되었다" 라거나
"조직 개편으로 맞지않는 직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좀 더 큰 조직에서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고 싶었다"라는 이유를 작성하면 무난할 것이다.
(이렇게 써도 면접에서 상세하게 물어본다. 이부분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니까!!)
그럼 나올이유가 없어보이는 대기업을 다니던 사람은?
"장기적 커리어 목표가 00이었고, 이에 좀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라 여겨 지원하게 되었다"
정도가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경력직 이직 할 때 인사팀에서 주로 파악하고 싶은건 이런것들일 것이다
1. 왜 이직하는걸까?
2.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은 다 잇는건가?
3. 우리회사에서 오래다닐려나? (조직문화 적합도)
어떻게 보면 왜 이직하는가? 에는 이 3가지에 대한 답변이 모두 녹아있을 수 있다. 답변을 잘 하는 사람들은 인사팀의 이 Needs를 잘 파악하는 것이고 그에 부합하는 답변을 하는 사람일 것이다
이직 사유를 이야기할 때 절대 하지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전회사나 전직장 상사, 동료의 욕이 바로 그것이다. 절대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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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kim@vpeo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