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장거리 통근러를 위한 자취지역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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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의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은 101.1분으로 OECD국가 중 단연 최고입니다. 저 역시 출근 시 지옥철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이럴 때 가장 간절한 생각은 '회사 근처에서 자취하고 싶다' 입니다. 아마 많은 장거리 통근러분들도 마찬가지 일텐데요. 오늘은 대표적인 출근지인 강남과 여의도를 중심으로 추천 자취지역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강남(강남, 역삼, 선릉, 삼성 등)


추천 자취지역 1) 관악구 신림동, 봉천동

 - 직장인, 대학생들의 인기 자취지역입니다. 보증금과 월세가 저렴하며, 원룸 매물이 많아 골라갈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전용 자취방도 있어 치안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 통근소요시간: 2호선 신림역 → 강남역 약 18분

 - 보증금: 100-500만원, 월세: 30-40만원(강남지역 추천지 최저)


추천 자취지역 2) 광진구 자양동, 화양동, 구의동

 - 빌라와 함께 오피스텔 매물이 많습니다. 2호선은 물론 7호선 이용이 가능하며, 한강이 가까워 날씨 좋을 때 치맥하러 가기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통근 소요시간: 2호선 건대입구역 → 강남역 약 20분

 - 보증금: 500-1,000만원, 월세: 30-50만원


추천 자취지역 3) 수정구 태평동, 복정동

 - 송파구와 분당구 중앙에 위치해 이동이 매우 편합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지하철로 10분-15분 거리에 석촌호수와 롯데백화점이 있어 여가를 즐기기에 매우 좋습니다.

 - 통근 소요시간: 분당선 복정역 → 선릉역 약 15분

 - 보증금: 300-500만원, 월세 30-40만원


2. 여의도


추천 자취지역 1) 동작구 흑석동

 - 주변 물가가 저렴합니다. 동작 방면으로 고속터미널과 신논현 라인으로 강남이동이 수월합니다.

 - 통근 소요시간: 9호선 흑석역 → 여의도역 약 11분 

 - 보증금: 500-1,000만원, 월세: 40-50만원


추천 자취지역 2) 금천구 가산동

 - 5/9호선라인은 아니지만 지하철 25분 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특히 보증금과 월세가 월등히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시내 이동이 편하며 오피스텔이 많고, 쇼핑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편합니다. 

 - 통근 소요시간: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 여의도역 약 25분

 - 보증금: 200-500, 월세 30-40(영등포지역 추천지 최저)


<출처: 공감신문,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14353>

`18.01.24(updated. `1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