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이 전쟁이다! 직장인 지각 대처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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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왔는데 잘만 가던 지하철이 연착되고,

평소와 달리 도로가 꽉 막혀 차들이 움직일 생각을 안 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져 지각한 경험, 모두들 한 번쯤 있으실텐데요.

'지각은 금물'이라지만 너무나 억울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위한

직장인들이 알아야 할 지각 대처법 3, 살펴보시죠~



 1 

저 온지가 언젠데요~


이 작전은 상당 수준의 연기력이 뒷받침 돼야 합니다.

지각이 확실해졌을 경우 친한 직장 동료에게 미리 문자를 보내 알리바이를 만듭니다.

출근은 했으나 화장실 등 급한 용무가 있어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말이죠.

동료가 미리 말을 해주지 않은 경우엔 "왜 이리 늦었어?"라는 상사의 물음에

"네? 저 온 지가 언젠데요~"라고 여유롭게 웃으며 대답해줍니다.



 2 

늦어서 죄송합니다!


옛 말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이 있죠.

어차피 지각이 확실해진 상황이라면 조금의 시간을 더 써서

직장 동료를 위한 커피나 샌드위치 등을 사갑니다.

사무실에 등장할 땐 해맑은 미소와 함께 "늦어서 죄송합니다!"를 외치며 등장합니다.

상사에겐 진심을 다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도 보여야 합니다.



 3 

아니 어제 말이죠...


"정말 일찍 일어났는데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요..."

누가 물어보지 않아도 알아서 먼저 말하기 시작하는 한풀이 작전입니다.

어제 저녁 새벽까지 회식이 있었거나, 혼자 남아 야근을 했다면

구구절절 한풀이를 위한 좋은 핑계거리가 됩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면 신뢰를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18.01.25(updated. `1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