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혼밥이 대세? 직장 내 혼밥에 대한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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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56.6%가 최근 1개월간 혼자 외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혼밥 선호도는 20-30대 젊은 층에서 특히 두드러지는데요. 직장 내 혼밥에 대한 기성세대와 2030세대의 갈등 또한 심화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혼밥 찬성론(혼자 먹을래요.)
1. 일과 휴식의 단절
- 오롯이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다.
2. 메뉴선택의 자유
- 자유롭게 내가 원하는 메뉴로 먹을 수 있다.
3. 시간활용
- 신속하게 밥먹고, 점심시간을 더 활용할 수 있다.
4. 편함
- 매일 시달리는 직장상사, 동료들과 밥까지 같이 먹고 싶진 않다.
* 혼밥 반대론(같이 식사하자!)
1. 상하 간 의견공유
- 상사와 부하가 사적인 식사자리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2. 팀워크 향상
- 동료들과 식사하며 친밀감을 쌓을 수 있고, 단합이 된다.
3. 갈등해소
-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점심을 먹으며 사소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개인주의 사회로 변화하면서, 직장인 혼밥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양측 입장 모두 이해하지만, 일주일에 1-2번 정도만 팀끼리 점심을 같이 먹자는 절충안도 괜찮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참고: http://news.danawa.com/view?boardSeq=60&listSeq=3337846>
`18.01.25(updated. `1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