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가 전하는 이직 잘 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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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헤드헌터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① 워라밸은 어떤가요? 
워라밸은 본인의 마음가짐 또는 적응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으로,
면접 시 눈으로 회사 분위기를 살피고 궁금한 점을 면접관에게 질문해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② 회사 분위기나 복지는 좋은가요? 
이 채용 건이 어떤 상황 때문에 생긴 건지 문의하는 편입니다.
누가 이직했는지, 이직 했다면 왜 했는지, 인원이 더 필요해서 찾는건지 도요.
조직 자체가 턴오버(Turn-Over)가 심하다면 업무 때문에 그런 것인지,
사람 때문에 그런 것인지 다시 한번 물어볼 수 있답니다.

 ③ 연봉은 어떻게 해야 많이 받을 수 있을까요? 
지원하게 될 회사의 연봉은 지원자의 경력, 스펙에 의해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라
명확한 답변은 어렵지만 면접을 얼마만큼 잘 보느냐에 따라 연봉이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므로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면접 준비를 잘 해야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CHAPTER 2. 이직의 필수 조건

 ① 전문성 확보 
본인이 쌓은 경력과 산업의 분야로 지원해야 합격률이 높습니다.
멀티플레이어도 좋지만, 전문성을 이기지는 못합니다. 또한 경력관리가 중요합니다.
1~2년마다 이직하는 분이 꽤 많은데,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이직이 잦으면 취업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적어도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기준으로 봅니다.
좋은 조건에 따라 이직을 자주 하는 경우에는 정작 필요한 시기에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② 환승 이직이 정답 
이직할 곳을 확정한 후 퇴사해야 합니다.
먼저 퇴사한 후 구직할 경우 연봉 협상에서도 불리한 입장에 놓일 수 있으며,
구직 활동 기간이 길어질 경우 커리어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직하는 사유에 대해 고민한 후 그 사유를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본인이 원하는 최고점에 갈 수 있는 사람은 실제로 많지 않습니다.
조금 돌아가는 길을 택하더라도 꾸준히 가다보면 목표점에 도달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③ 상호 평가의 과정 
대개 구직하는 입장에서는 회사가 요구하는 부분을 무조건적으로 맞추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구직자도 충분히 회사를 테스트하고 알아봐야 합니다.
절대 을의 입장이 되어서 면접을 본다거나 끌려다니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입사한 후 후회하거나 불만이 커질 수 있습니다. 
동등한 입장이라 생각한 후 자신있게 준비하고, 회사를 검토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1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