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지않은 노골적인 PPL 신서유기 , 놀면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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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 product placement 콘텐츠 내 제품을 배치해 간접광고를 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놀면뭐하니? 에서 이효리와 비, 유재석이 뮤비 제작비를 위해 노골적으로 새우깡을 먹거나
토레타를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전에는 드라마나 영화에 제품을 소품으로 활용해 간접적으로 들어낸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다. 오히려
'시리즈로 묶어 광고 찍었으면 좋겠다', '제발 광고찍어줘' 등의 PPL을 제품광고의 개념보다는 예능으로 받아들이는 반응이다.
출처: MBC centerainment 유튜브 캡쳐
더 킹 : 영원의 군주 ( 30초간 방영)
하지만, 간혹 상황의 흐름에 맞지 않은 PPL광고는 시청자들의 비판을 샀다. 어색하게 끼워 맞춰 극중의 감정선의 흐름을 깨트린다는 것이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 등 젋은 타겟층을 잡기 위해 전통방식의 PPL보다는 노골적으로 들어내는 방식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병맛 컨셉으로 흥미를 유발시키거나, 노골적으로 노출해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방식이다.
PPL 마케팅 중에서 SPC 의 ‘삼립호빵’이 TVN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세끼’와 콜라보를 하며 5분가량의 삼림호빵의 PPL장면이 80만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
PPL의 방향성 더알아보기
출처: TVN 십오야 유뷰브
출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8mwTTLSzK7Y#action=share
놀면뭐하니에서 후 공개한 교촌 PPL이다. '관짝 소년단'이라는 인터넷 밈을 활용해 병맛컨셉으로 'PPL을 살렸다' , '편집레전드', 'PPL 도배해도 되니까 재밌게 만들어주세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렇게 웃긴 PPL은 콘텐츠로 간주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펴져나가고 있다. PPL 도 하나의 콘텐츠, 하나의 이야기가 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