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킬른과 온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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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의 의미에는 "불에 굽다" 라는 뜻도 포함합니다.
즉, 무기재료를 불에 구워서 제조하면 세라믹이라는 것이죠!
이차전지 양극재료는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인산철 등을 다양한 조합비로 개발되지만,
조합된 분말을 '불에 굽는 행위'는 필수 적이다. 즉, 세라믹이라는 것이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불조절과 온도 편차, 분위기 조절 등인데..
이를 가장 잘하는 분야가 전통세라믹이죠..
연속 터널킬른의 온도 조절은 설비 업체에서 기본 교육은 하지만, 운용은 해당 업체의 노하우죠
지난글에도 아쉬움을 토로했듯이, 이러한 전문가는 은퇴를 했거나, 50대 이상으로
기술 전수가 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계에서는 다양한 루트로 전통 세라믹 전문가를 2차 전지 소재에 활용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전통세라믹과 전자세라믹, 배터리 소재간의 지식 공유가 활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직을 원하는 전통, 구조세라믹 경력자 여러분 힘내세요.
미리 겁먹지 말고 구조세라믹 전공장 여러분 전기전자 분야에 도전해 보십시오.
`23.02.09(updated. `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