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INDEX] : 유통업계 뜨겁게 달군 오늘의 핫이슈는?(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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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BINDEX입니다:)

현재 유통업계에서는 새 키워드로 '퀵커머스(quick commerce)'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퀵커머스란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단시간 내 문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배송 시간이 15분 이내로 매우 짧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퀵커머스 시장은 코로나19와 비대면 소비가 맞물려 급속도록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퀵커머스 시장은 2030까지 약 6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초 쿠팡과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 업체들이 새벽 배송, 당일 배송을 내세워 시장의 주도권을 잡았으나, 배달앱 업체들이 분단위 퀵커머스를 꺼내들면서 새로운 전쟁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는데요, 여기에 백화점과 마트, 홈쇼핑 등 기존 오프라인 유통 강자들까지 퀵커머스에 가세하면서 저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직 퀵커머스 시장에서 뚜렷한 강자가 없는 만큼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유통업계 소식을 보고싶다면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 업계별 이슈 _ 2021.12.06 (월)

◾ 유통업계

✅ 티몬은 ‘콘텐츠’, 위메프는 ‘전문성’…1세대 이커머스의 변신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1/12/06/EAJJE35NSNH7RPAX4DOFSUO4MU/

1세대 이커머스 기업으로 꼽히는 티몬과 위메프가 라이브커머스 강화 등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티몬은 ‘콘텐츠 강화’를 내세우며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주도했으며, 위메프는 지난 2월 9년 만에 신임 대표로 수장을 교체한 후 분야별로 서비스를 특화하는 이른바 ‘버티컬커머스’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 GS리테일, 체질개선 밑그림 완성…”내년부터 본격 시너지”

https://m.dailian.co.kr/news/view/1059045

올 7월 GS홈쇼핑을 흡수해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GS리테일이 본격적인 시너지 확대에 나섭니다. GS리테일은 올해 편의점,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중심 사업구조에서 온라인으로 체질개선을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퀵커머스 등 신사업 투자를 통해 사업 인프라를 확보했습니다. 최근 정기 인사를 통한 인재 재배치로 체질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가 마무리된 만큼 내년부터는 가시적인 성과 만들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 CJ프레시웨이, ‘RMR’ 시장 진출…”고객사 주력 메뉴를 밀키트로”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1/12/06/HFPYLC2GDJEJLL7ELGNN3KYMLE/

CJ프로세웨이가 외식 고객사와 협력해 레스토랑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부터 추진 중인 ‘밀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RMR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밀 솔루션 사업은 전처리를 거친 식자재와 반조리 상품, 밀키트 등 메뉴형 식자재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돕겠다는 취지의 사업입니다.

✅ 롯데제과, 평가 하위 10% 직원에 상여금 안 주고 임금 인상 제외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1/12/03/XRRYVNQ7MVELBJQHHP5XSYQE4A/

롯데제과가 내년부터 직원 연봉 고과 체계를 5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고 평가 하위 10% 직원에는 상여금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들 직원은 임금인상 대상에서도 제외되는데요, 롯데제과 관계자는 연봉 고과 평가를 위와 아래를 늘리는 방식으로 개편한다며 평가제도 변경은 내년 4월 연봉 계약부터 반영된다고 말했습니다.

✅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 경력사원 대규모 공개 채용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35809

GS리테일이 디지털커머스 사업의 성장을 주도할 우수 인재 영입에 나섭니다.

GS리테일은 12일까지 디지털커머스 B/U의 대규모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는데요, 디지털커머스 B/U는 GS리테일이 7월 GS샵과 통합 법인으로 출범하며 신설한 조직입니다. GS샵, GS프레시몰, 심플리쿡, 달리살다 등 이커머스 전 사업 영역을 총괄합니다.

✅ 온라인 명품 가품 논란 여전…’정품 인증’ 사활 e커머스

https://m.ebn.co.kr/news/view/1510724

온라인 명품 시장이 커지면서 가품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위조 상품 신고 건수는 1만6693건으로 2년 전인 2018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커머스 업계는 매년 성장하는 온라인 명품 시장을 잡기 위해 정품 인증에 사활을 걸며 소비자 이탈 방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 모바일 화면서 뛰쳐나오는 패션 플랫폼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20214931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유통·패션기업이 속속 오프라인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백화점에 입점하는 팝업스토어, 대형마트의 숍인숍 등 다양한 점포 형태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소비자가 상품을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을 통해 채널 충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 유통업계, ‘친환경에 진심’..연말 맞아 따뜻한 ESG 경영 이어져

http://www.outsourci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860

유통업계가 연말을 맞아 친환경을 앞세운 따뜻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과 밀접한 관계의 유통업계는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는가 하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매장 꾸미기에 나섰는데요, 이외에도 친환경 제품 사용 및 배송 수단 개선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